📌 목차
1. 탈모 초기 자각과 대응의 필요성
2. ✅ 복용 중인 탈모 영양제 3종
① 비타민B 콤플렉스
② 비오틴 5000 mcg
③ 알티지(rTG) 오메가 3
3. 🔍 맥주효모? 저는 피하고 있습니다
4. 🚨 고함량 비오틴 복용 시 주의점
5. ✅ 마무리 후기 – 탈모 초기라면 영양제부터
안녕하세요. 지난 탈모약 후기에 이어 초기 탈모에 효과가 있었던 영양제 3종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아직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대로 방치하면 분명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들었고, 그때부터 영양제 복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현재 4개월째 복용 중인 3가지 탈모 관련 영양제를 소개하고, 복용 루틴과 체감 효과, 부작용 우려까지 솔직하게 나눠보려 합니다.
✅ 복용 중인 탈모 영양제 3종
① 비타민마을 비타민B 컴플렉스 11
비타민 B군은 두피 혈류 개선, 에너지 대사, 피로 해소 등 탈모의 간접 원인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저는 간이 좋지 않은 편이라 고함량 제품은 피하고 있으며, 실제로 예전에 고함량 B군 복용 시 두통, 메스꺼움, 구토 증상을 경험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이 제품은 딱 일일 권장섭취량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현재까지는 두피 가려움과 피로감 완화, 그리고 전반적인 활력 개선에도 도움을 받고 있어 추천드립니다.
② Doctor's Best Biotin 5000 mcg
비오틴은 케라틴 생성에 관여하는 핵심 비타민 B7으로, 탈모 초기 관리에 많이 권장되는 성분입니다. 제가 복용 중인 제품은 5000 mcg 고함량 제품이다 보니, 섭취하면서 부작용이 있는지 항상 체크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소중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별다른 부작용 없이 잘 복용 중입니다.
저는 하루 1 캡슐, 저녁 식사 후 복용하고 있고, 복용 후에는 잔머리의 성장 속도가 빨라졌으며,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양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복용을 유지해 볼 계획입니다.
③ 닥터트루 프리미엄 식물성 알티지(rTG) 오메가 3
위에 영양제들은 실제 먹고 있는 영양제일 뿐, 광고나 홍보와 관련이 없습니다.
혈류 개선과 염증 완화를 기대하며 오메가 3도 함께 복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총 1,126mg 중 EPA + DHA가 합 900mg으로 꽤 높은 수준의 함량을 제공합니다.
탈모 관리나 오메가 3 본연의 효과를 기대하려면 이 정도 함량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내 기준으로는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비용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해외직구 제품도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복용하면서 부작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 맥주효모? 하지만 저는 피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탈모에 좋다는 맥주효모를 함께 섭취하시는데요. 저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혈액검사에서 요산 수치가 높게 나왔던 경험이 있어 맥주효모는 복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맥주효모에는 퓨린 성분이 많아 요산 수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정상 요산 수치를 유지 중인 분이라면, 맥주효모도 비오틴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고함량 비오틴, 부작용 체크는 필수
비오틴 5000 mcg는 고함량에 해당하므로 체내 흡수율과 반응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안전하지만, 드물게 여드름, 피부 트러블, 특정 혈액검사 결과 왜곡 등이 보고된 바 있어 장기 복용 시 정기적인 검사와 체크가 필요합니다.
✅ 마무리 후기 – 탈모 초기라면 영양제부터 시작해 보세요
오늘은 초기 탈모에 효과가 있었던 영양제 3종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저는 탈모가 심각해지기 전 단계에서 영양제부터 관리하는 방식을 택했고, 지금까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초기 대응이라는 점에서 부담 없이 실천 가능한 전략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지금 탈모 때문에 고민 중이시라면, 병원 진료와 더불어 영양제 복용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